청와대 야간개장 예약, 취소표 당일 예약 방법

청와대 야간개장이 2022년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낮에 보는 청와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이번에는 운 좋게 당일 취소표를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야간개장 취소표 당일 예약 팁

청와대 야간개장 취소표는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침에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예약 페이지를 확인해 본 결과, 오후 7시 30분 관람 시간에 잔여석이 있었습니다.

취소표 예약을 위해서는 미리 본인 인증과 동의 항목에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관람일을 선택하기 전에 바로 예약 확정할 수 있습니다.

 

행사안내

 

- 행사기간 : 2023년 9월 13일 ~ 9월 21일까지

 

- 행사시간 : 19시 30분 ~ 21시 30분(입장 및 내부관람 마감 21시)

 

- 참여인원 : 1일 2000명

 

- 예매일시 : 2023년 9월 6일 14시부터 가능

 

- 예매금액 : 무료(전 연령 입장가능)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 소요시간

저는 오후 7시 30분에 입장해서 8시 40분 퇴장으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청와대 본관에 볼거리와 포토존이 많아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많은 편이며, 본관에서 관저까지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구역별 이동시간이 상당한 편입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 후기

청와대 야간개장은 낮에 보는 풍경과 사뭇 다르기도 했고, 새로운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청와대 본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금빛으로 빛나는 청와대 본관은 웅장하고 위엄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관 내부에는 충무실, 세종실, 집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자취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정원

소정원에서는 가야금과 함께 연주되는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공연을 못 볼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우천 시에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관저

관저는 거리가 너무 멀고 볼거리가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상춘재는 조선 시대 문 · 무과 시험을 치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 전통 가옥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지원, 신비의 숲

녹지원과 신비의 숲은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쇼로 꾸며져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신비의 숲은 조명이 잔잔하게 움직이고 있어 둘러볼 때마다 풍경이 바뀌는 것 같아 사진 찍기도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청와대 야간개장은 낮에 보는 청와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청와대 야간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취소표 노려보세요!

청와대 야간개장은 예매가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당일 취소표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30분 간격으로 예약 페이지를 확인해본 결과, 오후 7시 30분 관람 시간에 잔여석이 있었습니다.

취소표 예약을 위해서는 미리 본인 인증과 동의 항목에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관람일을 선택하기 전에 바로 예약 확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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